7월 2주차 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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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주차 큐레이션

Status
2020 큐레이션 모음
Department
#Branding
#Marketing
#Working
Start Date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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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주간 청년마케터"의 큐레이션, 바로 시작합니다!

- 7월 2주차의 청년마케터의 Pick!
(매달 마지막 주차는 '월간 청년마케터의 모임'에서 먼 소개됩니다)

#MKT_NEWS (TOP 7)

Ep. 1 글로벌 음식배달 업계 ‘몸집 불리기’ 경쟁 ( 링크 )
"음식 배달 시장은 모바일 플랫폼 확산에 따라 성장이 기대되던 산업 분야였다. 지난해 글로벌 컨설팅업체 프로스트앤드설리번은 시장 규모가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14% 성장하며 2000억 달러(약 239조9000억 원)까지 도달할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다."
Comment View(1)_ 중국 시가총액 단위 옆에 우아한형제들이 있으니.. 시장규모가 보인다. View(2)_ 우버이츠가 한국에서 힘을 쓰지 못하는 까닭은?(서술형) View(3)_ 중국, 인도시장의 향후 플랫폼이 나아갈 방향성이 기대된다.
Ep. 2 네이버·카카오 웹툰 수출 1조원 돌파 ( 링크 )
"가장 큰 수출 비중(67.2%)을 차지하는 게임산업이 전년보다 8.9% 증가한 69억8183만 달러(약 8조3125억원)를 수출해 성장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음악산업도 6억3965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해 전년 대비 13.4% 증가했다. 이는 2018년에 이어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 슈퍼엠 등 한류 대표주자인 K팝 아이돌 그룹이 북미 시장에서 선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출판(-13.8%)과 영화(-9.0%), 광고(-7.5%) 등 3개 분야는 지난해 수출이 감소했다."
Comment View(1)_ 개인적으로 만화수출액의 증가 폭에 크게 눈여겨보고 있다. View(2)_ 음악산업이 크다는 것은 알았지만, 게임만큼은 아니었구나 View(3)_ 영화, 광고장르 감소는 납득이 가는데, 출판은 조금 애매하다.
Ep. 3 3년새 3400곳 늘었다…서울 지도 빼곡히 채운 커피점 ( 링크 )
"카페가 가득한 서울시내에서도 그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강남구입니다. 현재 영업 중인 곳이 총 2337곳으로, 25개 자치구 중 12.7%가 강남구에 몰려 있습니다. 강남구 커피전문점은 최근 3년간 944곳 늘었습니다."
"커피전문점이 가장 많은 곳은 앞서 소개했던 서울시입니다. 1만8535곳으로 전체의 22.1%가 서울에 몰려있는 셈입니다. 경기도도 1만6442곳으로 만만치 않습니다. 전국 커피전문점 중 19.6%가 포진해 있죠."
Comment View(1)_ 동시에 확인해야할 '폐업 커피점'의 수치도 보고싶다 View(2)_ 프렌차이즈점과 개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커피숍의 차이는 어떨까 View(3)_ 생각보다 서울/경기/광역자치단체를 제외하면.. 커피숍이 많이 없다.
Ep. 4 팬데믹 상황의 기획자를 위한 예술 이벤트 재개장 국제 가이드 ( 링크 )
"COVID-19 팬데믹 상황의 스태프와 기획자를 위한 예술 이벤트 재개장 국제 가이드 (원제 : The Event Safety Alliance Reopening Guide For Event Professionals During the COVID-19 Pandemic)는 국제적 공연안전 민간협회인 Event Safety Alliance(이하 ESA)가 2020년 5월 11일 무료로 발행한 자료의 한국어 번역본입니다."
Comment View(1)_ 가이드라는 우산 아래에서 어느정도 숨통은 틔우리라 View(2)_ 전시기획자는 이번 코로나로 재택근무또는 휴직권고를 받은 사례가 많았다 View(3)_ 실내50인, 야외100인 이상 모임 금지라고 듣긴 했다
Ep. 5 그 말많던 이커머스 업계는 요즘 왜 이렇게 조용할까 ( 링크 )
"쿠팡은 감사보고서에서 2019년 영업적자가 전년보다 36% 줄어든 7,205억 원이라고 밝혔다. 감사보고서 제출 전에는 쿠팡의 2019년 적자가 1조7,000억 원 선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으나 실제 적자는 7,205억 원이었다."
"업계의 예상보다 훨씬 적자가 난 것으로 나타나면서 쿠팡의 ‘자금고갈설’ 또한 수면 아래로 들어갔다. 지난해 일부 대형 오프라인 유통 업체들은 쿠팡의 자금 고갈을 예상하고 2020년에는 이커머스 업계에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결과는 달랐다. 쿠팡은 현재의 사업에 집중하면서 미국 증시 상장 또는 추가 자금유치를 시도할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된 것으로 해석된다."
Comment View(1)_ 롯데ON, 런칭하자마자 이야기가 쏙 들어갔다 View(2)_ 저평가된 티몬, 정신차리고 있는 위메프 View(3)_ 코로나19 이펙트로 큰 혜택을 보고있는 쿠팡
Ep. 6 “넷플릭스도 이젠 볼 게 없네” ( 링크 )
"6일 앱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국내 월간 활성 이용자(MAU·안드로이드 기준)는 4월 481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5월 479만명, 6월 466만명으로 줄어들었다. 지난해 4월 이후 첫 하락세다."
"토종 OTT도 마찬가지다. 웨이브의 MAU는 4월 320만명에서 5월 295만명, 6월 271만명으로 감소했다. 두 달 만에 50만명이 이탈했다. 티빙은 4월 152만명에서 6월 138만명으로 줄었고, 왓챠 역시 49만명에서 43만명으로 떨어졌다."
"업체들은 이용자 이탈을 막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세우고 있다. 넷플릭스는 기존 강점인 오리지널 콘텐츠에 더욱 힘을 주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웹툰 IP(지식재산)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omment View(1)_ 유저이탈의 이유가 '콘텐츠 부족'이라는 진단인건가? View(2)_ 유튜브/트위치로 이동한걸까, 오프라인으로 나간걸까? View(3)_ 영화산업계는 이 데이터를 보고 어떻게 반응하게 될까?
Ep. 7 How Big Tech Makes Their Billions ( 링크 )
"비주얼 캐피탈리스트의 5대 테크 기업 수익원 분석. 참고로 이 다섯 개 기업을 합치면 국가 GDP 18위라고."
"1. 아마존 : 수익의 약 70%는 미국에서 발생하며, 온라인 커머스의 비중은 절반 정도뿐이고 풀필먼트처럼 서드파티 셀러에게 제공하는 서비스가 거의 20%, AWS가 12.5% 정도를 차지한다."
"2. 애플 : 서비스의 영업이익율이 높다지만 여전히 매출의 과반수가 아이폰에서 나오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은 에어팟, 애플 워치 등 웨어러블 파이의 큰 성장. 거의 10% 정도로 빠르게 성장했다. 화웨이가 왕인 중국의 비중이 여전히 유지될 정도로 전세계적으로 고르게 팔리고 있다는 것도 장점."
Comment View(1)_ 다국적 기업 다섯개가 뭉치면 하나의 국가 수준이라니.. View(2)_ 한눈에 보기 쉬운 인포그래픽 자료다. 정말 잘 짜여졌다. View(3)_ 페이스북은 생각보다 단조롭다는게 놀라울 따름.

#MKT_works (TOP 3)

Ep. 1 A/B테스트에서 하면 안되는 7가지 실수 ( 링크 )
1. 답정너
2. Before/After 테스트
3. p-value 집착
4. 통계 무시
5. 빨주노초파남보 버튼 색상
6. 테스트를 위한 테스트
결론. A/B테스팅, 어떻게 시작하나?
Comment. View(1)_ 3년전 글이다. 그런데 지금도 통용되는 인사이트다. View(2)_ AB테스트 횟수가 중요한 것이 절대 아니다. View(3)_ 사용 프로그램/툴도 소개해줬으니, 지금 바로 해보자
Ep. 2 모바일 게임 광고 인게이지먼트를 높이는 6가지 팁 ( 링크 )
① 첫 ‘3초’가 결정한다
② 예상하기 쉬워야 한다
③ 감정에 호소하자
④ 소통하기
⑤ 짧은 시간 안에 스토리 전달
⑥ 모든 요소를 심플하게
Comment View(1)_ 각 사례를 경험해본 입장으로, '아! 이거!'라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View(2)_ 이진석 실장님의 칼럼을 이제서야 접한게 너무나도 아쉬울 따름 View(3)_ 어플광고, 영상광고 담당마케터라면 정독하길 권유하고 싶다
Ep. 3 영상 콘텐츠의 적절한 길이는 어느 정도일까? ( 링크 )
"최근 영상 콘텐츠의 경우 무조건 짧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물론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나는 기획자라면 절대 표면적으로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표에서도 나타나듯 전체 트래픽이 2분 안에 몰려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콘텐츠 마케팅의 핵심이 단순히 넓은 범위의 트래픽을 끌어오는 것만은 아니다."
Comment View(1)_ 영상분량에 따른 비례적인 이탈자 수치의 단상. View(2)_ 데이터분석 자료까지 포함해주신 귀한 자료. View(3)_ 데이터/콘텐츠/마케팅 전략 담당자라면 읽어보자.

#MKT_ideation (TOP 5)

Ep. 1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 시 알아두면 좋은 것들 ( 링크 ) :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비주얼 시스템
" 일관과 확장 " '핵심가치', '비전과 미션', '타깃과 페르소나' 등은 시각 요소 설정의 기준이 된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 시 타깃 군이 선호할만한 페르소나 선정이 중요하다.
" 로고 " 타 브랜드와의 차이를 나타내는 시작점이기 떄문이다. 로고는 단어, 일러스트레이션, 기호, 숫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이 가능하다. 로고는 꼭 하나의 형태로 존재할 필요는 없다.
" 컬러 " 브랜드의 고유한 감정을 드러낸다. 이는 관습과 관련 있다. 초록색은 신선하고, 노란색은 귀여움과 연결되는 것들이다. 관습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난다. 만약 특정 국가를 위한 서비스라면 관습부터 파악할 필요가 있다.
" 사진 " 사진은 페르소나를 직접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브랜드들이 선호한다. 모델을 사용한다면 연령, 성별, 인종 등 명확한 방향성이 필요하다.
"태그라인" 종종 우리는 태그라인을 브랜드보다 먼저 기억한다. 태그라인에는 타 브랜드와의 차이점과 브랜드 철학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Comment View(1)_ 와 이분. 와 대박. 와 좋다. 브랜드다움을 말해주고 계시다. View(2)_ 기초적이고, 기본적이고, 본질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접근. View(3)_ 브랜드 메이커, 브랜드 마케터, 브랜드 기획자는 참고하자.
Ep. 2 "CHINA vs US : 평행우주 멀리서 찾지말라" ( 링크 )
존경하는 김조한 작가님(#플랫폼의전쟁)의 글을 공유합니다.
검색, 쇼핑, 음악, SNS 등 다양한 방면의 기업을 분류하고 있습니다. 김 작가님은 "그런데 여기서도 보이는 틱톡의 위엄. DC와 마블을 넘나드는 사기 캐릭 느낌"이라고 덧붙이셨습니다.
Comment View(1)_ 한국은 어떨까. 한,중,일,미 분석이 궁금하다. View(2)_ 시장규모와 기업가치에 대한 평가도 재밌는 관계다 View(3)_ 중국 서비스는 한번도 이용해보지 않아서 UX가 어떨지 모르겠다.
Ep. 3 망한 브랜드, '휠라' 어떻게 다시 떴을까? ( 링크 ) > 휠라의 성공비결 : 로고와 이름을 바꾸지 않고도 리브랜딩하다
"기획과 의도에 따라 방향성의 약간의 차이는 있겠으나 공통적으로 5가지 부분을 고려해야 하죠." - 고객 관리 : 기존 고객층과 새롭게 유입될 고객층을 동시에 케어 - 콘셉트 관리 : 연관성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에 집중 - 성과 관리 : 리스크와 성공 확률을 반반으로 놓고 대비 - 품질 관리 : 정확히 무엇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를 고민 - 내부 분화 관리 : 내부 인원들의 반발과 동의에 대한 대책 마련
Comment View(1)_ 믿고 읽는 박창선 대표(애프터포먼트)님의 책에 적힌 이야기다 View(2)_ 휠라의 리브랜딩, 정확히는 새로운 코드로 접어드는 멋진 도전. View(3)_ 리브랜딩 사례가 더 궁금하다. 실패와 성공사례를 찾아보고 싶다.
Ep. 4 디자이너 3명의 관점으로 분석한 '지그재그' UX/UI ( 링크 )
" 1. 스플래시(Splash Screen) " 상징색을 배경색으로 뚜렷하게 나타냈지만 로고가 상단에 위치하여 중앙 부분이 비어 보이고, 올려다 보는 느낌이라 시각적으로 약간 불편했던 것 같아
" 2. 회원가입 / 쇼핑몰 가입 도우미 " 회원가입 시, 이메일/비밀번호/폰번호/인증의 최소한의 정보로 가입할 수가 있더라고. 새로운 사용자 유입을 위해 진입장벽을 낮추려고 많이 노력한 것 같아.
" 3. 메인 페이지 " '오늘의 아이템'은 맨 아래까지 스크롤을 내리는데 최소 10초 이상이 걸릴 정도로 스크롤 범위가 넓었어. 이런 식으로 선택지가 늘어날 수록 의사결정 시간이 길어져 사용자는 금세 지루함과 피로를 느끼게 될 텐데 말이야.
" 4. 쇼핑몰 " 쇼핑몰 필터를 통해서 내가 찾는 품목의 카테고리, 나의 연령대, 원하는 스타일 등을 필터로 설정하면 3,000여 개의 쇼핑몰 랭킹을 바로 보여주기 떄문에 구매라는 과업을 진행하는 데 탐색 시간이 훨씬 단출될 것 같아.
Comment View(1)_ UI/UX를 디자이너의 관점으로, 예리하게 비판하고 있다. View(2)_ 세상에, 이정도 레벨의 대화가 스터디에서 이루어진다니 View(3)_ 지그재그 기획자님 머리 지끈거리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듯
Ep. 5 OKR이 잘 안되는 이유 : 스타트업 직원 입장에서 본 OKR ( 링크 )
"OKR은 권한 위임 때문에 생겨난 경영 기법&조직 문화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Agile 조직은 권한 위임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실무진이 곧바로 의사결정을 내리고 시장에 무언가를 실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역량을 한 팀에 몰아넣는다. 기획자나 개발자, 디자이너들이 한 팀에 모여서 시장에 맞게 프로젝트를 리딩하고 빠른 시간 내에 시장에서 테스트한다. 모두 시장 변화에 발맞춰서 권한 위임하고, 기민하게 대처하려는 목적이다."
"그러니까 OKR을 도입한다고 공지하면 조직 구성원들의 말이 없어지고, 회의 끝나고 뒤돌면서 옆사람이랑 같이 한숨 쉬는 것이다. 그들이 아마도 수차례 이야기했을 문제도 해결해주지 않으면서 새로운 경영 기법을 가져와서 이것저것 실험해본다 라고 느끼리라"
Comment View(1)_ OKR과 애자일(Agile)로 냉철한 비판을 꽂은 글은 처음인듯. View(2)_ 권한없이 권한 위임 기반의 경영을 실천한다니, 답답했을 만도 하다. View(3)_ 그로스해킹, PO라는 개념에서 지켜볼 때에도 반드시 협력해야할 사안.